올드 트라포드

우드워드 부회장 '팬의 중요성' 강조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에게 지난 8개월을 통해 “여러분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기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올드 트라포드로 다시 팬들이 돌아오는 날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11월 20일 팬들의 포럼을 통해
“팬들이 없는 경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매트 버스비 경의 말을 다시 한 번 꺼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경기가 줄곧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인내”
가 필요함을 인정했다. 더불어 그는
“2021년에는 상황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백신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허락이 있는 대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안전하게 팬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했다.
우드워드 부회장
우드워드 부회장
또한 우드워드 부회장은 팬들의 복귀에 대해
“공공의 안녕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축구는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일관된 정책이 유지되어야 한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올드 트라포드와 같이 야외에서 축구를 관람하는 것은 다른 환경 보다 위험이 적을 것으로 믿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팬들을 믿고 그들이 사회적 거리를 잘 유지할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고 했다.

이번 팬들과의 대화는 영국 당국이 영국 일부 지역에 한해 제한된 인원의 팬의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발표되기 전에 개최됐다. 맨체스터 지역의 경우 최고 단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아직 맨체스터에서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위 내용은 발간된 회의록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4월 팬들과의 대화 이후 그라운드에서 이어진 일을 돌이켰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를 거두고, 14경기 무패행진과 챔피언스리그 복귀 후 파리 생 제르맹과 라이프치히전에서 거둔 대승을 강조했다.

그는
“물론 우승을 향해서는 꾸준함을 보이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라며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들은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고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고 했다.

이어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4월 팬들과의 대회에서
“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출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은 스쿼드의 강화다”
라고 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2019년 여름 이후 2억 유로가 넘는 지출이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을 중심으로 장기적 안목으로 계획적인 영입 방안을 통해 솔샤르 감독을 도울 것이다”
라고 했다.
또한 우드워드 부회장은 프리미어리그 타 구단과 논의한 코로나19의 재정적 영향과 대처에 대한 내용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는
“우리 구단의 강력한 상업적 능력을 통해 다른 클럽 보다 활씬 긍정적인 상황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다른 축구 구단, 특히 하위 리그의 구단에게는 너무나 힘든 시기로 이어지고 있다”
며 

“우리는 잉글랜드 축구의 각급 단계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우리 구단은 그 선두에 설 것이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지속가능하고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하부리그 구조는 축구라는 것을 탄탄하게 만들기 위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프리미어리그가 함께 전력적으로 도울 것이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드워드 부회장은 유럽 축구의 변화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거나, 전혀 미치지 않는 방향으로 기존의 유럽 클럽 대항전을 강화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
라며 

“2024년 이후 유럽 대항전을 계획하며 국내 리그의 발전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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