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의 아약스, 리그 우승에 성큼

일요일 01 5월 2022 11:00

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토요일 저녁 현재 소속팀인 아약스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아약스는 에레디비시 선두 자리에 있고, 승점 8점으로 차이를 늘렸다.

2021/22시즌이 마무리됨에 따라 맨유의 차기 감독이 되기로 동의한 52세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에 세 번째 네덜란드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약스는 지난 토요일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 사우샘프턴 선수 두산 타디치가 전반전에 골을 터뜨린 후 다비 클라센이 두 골을 추가해 편안하게 승리했다.
 
두산 타디치
이제 아약스에서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AZ 알크마르, 헤렌벤, 비테세와의 경기다. 9점 만점에 6점이면 타이틀을 확정할 수 있다.

다음 주말 상대팀 AZ는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고 있어 가장 힘든 도전이 될 수 있다.
현재 타이틀에 가장 근접한 라이벌은 물론 PSV 아이덴호벤이다. 빌렘II를 4-2로 이겼다.

그러나 PSV는 다음 주 일요일 3위 페예노르트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까다로운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로 떠날 예정이지만 자신과 아약스 선수 모두 여전히 당면한 일에 확고하게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내 선수들은 항상 집중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직 과정에 있다. 보시다시피, 이 팀에서는 항상 정신과 투지가 있다.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

“매 경기 그렇게 임할 것이다.”

아약스의 남은 경기:
영국 시간 5월 8일 15:45: AZ 알크마르 (a)
영국 시간 5월 11일 19:00: 히렌벤 (h)
영국 시간 5월 15일 13:30: 비테스 아르넴 (a)

PSV의 남은 경기:
영국 시간 5월 8일 13:30: 페예노르트 (a)
영국 시간 5월 11일  19:00: NEC 네이메헌(h)
영국 시간 5월 15일 13:30: PEC 츠볼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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