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 카세미루, 맨유 리더십 강화해줄 선수

화요일 23 8월 2022 08:00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미드필더 카세미루의 경험이 어떻게 현재 선수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월요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을 완료했고 리버풀에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맨유 선수로 소개되었다.

경기 전,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서 카세미루의 역할을 암시하며, 그가 중원을 하나로 묶는 데 도움이 되는 '시멘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라이벌 리버풀에 이긴 후, 네덜란드 출신 텐 하흐 감독은 30세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더 자세히 소개했다. 5번이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 카세미루가 그의 노하우로 어떻게 맨유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선수 생활에서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떻게 경기에서 승리하고 최종적으로 어떻게 트로피를 들 수 있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선수가 팀에 많아졌다. 팀의 나머지 선수들을 위한 지침이 될 수 있다. 경기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고 이해할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지난 주에 비해 정말 잘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갔지만, 매일 그리고 모든 경기에서 이런 경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텐 하흐는 앞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라파엘 바란이 어린 팀 동료들에게 길을 보여준 것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마도 카세미루에게도 비슷한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맨유는 9월 4일 아스널의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에 앞서 사우샘프턴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이어 원정 경기를 두 번 치른다.

텐 하흐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브루노가 주장이라는 책임을 졌고 그것이 그와 팀 전체를 고무시켰다. 라파 바란과 함께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분명히 경기장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 선수만이 아니라 더 많은 리더가 필요하다." 

"승리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 더 많은 리더가 필요하며, 우리는 우리가 오늘 보여준 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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