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마이누

텐 하흐 감독이 밝힌 마이누의 교체 이유

토요일 30 12월 2023 20: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전 1-2 패배 과정에 젊은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하프타임에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에릭 텐 하흐는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패한 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았다.

마이누는 후반전에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고, 텐 하흐 감독은 교체에 대한 자세한 맥락을 설명했다.
텐 하흐는 18세의 코비 마이누에 대해 "그는 이번 주에 세 경기 연속으로 뛰었는데, 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다른 두 경기보다 에너지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했다."
마이누는 7일 전 웨스트햄전 패배 당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화요일 밤 애스턴 빌라전에은 81분을 뛰었다. 

미드필더 마이누는 포레스트 원정 선발 명단에 포함되면서 프리미어리그 라인업에 처음 이름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에 성인 커리어 최초로 일주일 동안 세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텐 하흐 감독은 비록 맥토미니 투입 이후 후반전이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교체] 결정은 후회하지 않는다. 맥토미니는 에너지를 가져다주었고, 후반전이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첫 실점은 분석해보면 측면에서 나온 골이라고 생각한다. 중앙 미드필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두 번째 실점은 역습 상황에서 나온 골인데, 의사소통이 잘 안 된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해줬다." 

"두 번째 골[깁스-화이트의 마무리]은 전반전에 이미 깁스-화이트가 빠져나는 순간이 있었다. 좋은 플레이였지만 우리가 추적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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