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바란

텐 하흐 감독 : 바란은 리더

화요일 27 12월 2022 19:53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라파엘 바란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프랑스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올랐던 센터백 라파엘 바란은 9일 만에 맨유 경기로 돌아왔다.

승부차기까지 갔던 3-3 무승부 경기 후 돌아온 첫 프랑스 선수다.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는 브렌트포드전에 벤치에 있었다.

바란은 평소 레프트백으로 뛰었던 루크 쇼와 센터백 파트너를 이룬다. 텐 하흐 감독은 해리 매과이어, 빅터 린델로프, 스콧 맥토미니 등이 질병으로 빠져 창의적인 라인업을 구성해야 했다고 인정했다.
바란과 쇼
텐 하흐 감독은 MUTV와 킥오프전 인터뷰에서 "바란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 역시 상황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큰 야망을 갖고 있고, 그는 스쿼드에서 중요한 선수다. 그는 리더다.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책임을 다했다."
 
텐 하흐 감독은 월드컵 이전 부상과 대회 강도로 인해 바란의 몸 상태를 주의하고 있지만 이날 밤은 비상 사태라고 했다.

"우리는 그들 잘 돌봐야하지만 지금은 긴급 상황이고, 바란이 경기를 뛰게 된 이유다."

"그는 훈련에 복귀했고 훈련 없이 뛰는 것은 아니다. 그는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이고, 자신도 준비가 됐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례적인 상황이지만 쇼와 바란이 센터백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텐 하흐 감독은 MUTV와 인터뷰에서 "지난 주에 쇼에게 이 포지션을 제안했고, 카세미루도 이 포지션을 해봤다. 센터백 포지션이 정비됐다"고 했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 지 안다. 좋은 라인업이라고 확신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