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이 밝힌 이적시장 상황

금요일 05 8월 2022 15: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이적시장에서의 구단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동시에 클럽의 철학과 맞는 선수만을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 명을 영입했다.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3인방이다. 텐 하흐 감독은 3인방 모두 어쩌면 주말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설 수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부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이후 몇몇 중앙 미드필더 영입 소문이 돌았다. 텐 하흐 감독은 긴 시즌을 바라보며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계획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 이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나타났다.

기자회견에서 더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면 좋은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스쿼드가 있고,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며

"현재의 스쿼드도 잘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영입에 만족한다. 아무 선수나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 옳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바라보는 관점이다"고 덧붙였다.
 
옳지 않은 선수를 영입하는 대신 아무 선수를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텐 하흐 람독은 "옳은 선수를 영입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현재 스쿼드에 만족한다. 우리는 옳은 선수가 필요하다" 라고 했다.

기자회견 막판 특정 선수에 대한 영입 계획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은 "옳은 선수에 대한 부분이다. 많은 선수들이 있다. 어떤 선수들인지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다른 팀과 계약이 있는 선수들이다. 만약 영입하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현재의 스쿼드와 함께 일하고, 현재 스쿼드의 선수들을 발전시켜야 한다. 현재 포지션에 선수가 있고,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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