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이 밝힌 개막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05 8월 2022 15: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요 바예카노로 이어진 2연전에 경기를 소화했다.

에릭센은 두 경기에 출전했고, 마르티네스는 라요와의 경기에서 인상을 남겼다.

텐 하흐 감독은 "둘 다 선발로 나서기에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했다.
 
앙토니 마시알은 경미한 부상으로 주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텐 하흐 감독은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런 부상에 대한 예측은 정말 힘들다. 긴 부상이 아니길 빈다"라고 했다.
호날두는 지난 라요와의 경기에서 45분간 활약했다. 프리시즌의 첫 경기 소화였다. 마시알이 결장하는 가운데 호날두가 뛸 수도 있다.

루크 쇼는 지난 주말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캐링턴 훈련장에서 주중 훈련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타이렐 말라시아 역시 앞선 경기들에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튼의 선수단 소식

브라이튼의 그레엄 포터 감독은 컴팩트한 스쿼드를 선소한다. 대부분 선수들이 경기 출전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포터 감독에게도 물음표가 있다.

레프트백으로 변신한 마크 쿠쿠렐라는 몇몇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에 출전할지 역시 미지수다

미드필더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는 에스파뇰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 감독은 주말 경기에 출전 가능할 수도 있다고 지역 언론에게 알렸다. 또한 야쿱 모더는 지난 시즌 말 부터 장기 결장 중이다.

새롭게 영입한 데니즈 운다브와 훌리오 엔시소는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꿈꾸고 있다. 물론 주전 공격수는 닐 모페이와 맨유 출신의 대니 웰백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