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일요일 06 11월 2022 17: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스톤빌라와의 대결에서 1-3으로 패배한 후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4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초반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0-2로 끌려갔고, 후반에도 다시 실점했다. 제이콥 램지의 자책골이 맨유의 유일한 득점으로 기록됐다.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준비되지 않은 모습

"전반 초반에 경기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후반 초반에도 그랬다.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경기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더 날카로와야 했다. 우리에게 달렸다. 공을 지키지 못했다. 상대가 뛰는 것을 처음부터 막아내지 못했다. 제대로 된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수비에 대한 규칙도 지키지 못했다. 전투에서 패배했다. 선수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상대가 우리보다 더 생생해 보였다."

작은 디테일들

"프리킥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벽이 너무 멀었다. 디테일들이 최고의 축구를 만든다. 디테일이 모든 것이다. 우리는 생동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를 시작하면 언제나 경기에 대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자세하 있어야 한다. 경기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러지 못헀다.

아쉬운 장면

"전반기가 마무리되려는 지금 순간이 우리에게는 최고의 기회다. 기회를 만들고, 가르나초와 호날두가 좋은 기회를 만드는 경기가 있었다. 하지만 다시 또 다른 경기에서 실망스럽게 실점을 했다. 치명적이다. 처음 부터 패배했다"
전투에서 승리해야

"결과는 명확하다. ���짓말을 하지 않는다. 축구에서는 결과가 따른다. 오늘은 좋지 못했다. 경기를 읽고 옳은 방향으로 조직력을 선보이고 2실점을 해서는 안된다. 필요없는 부분이다. 함께 이겨 나가야 한다. 간결하게 전투에서 승리하고 공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박스를 향한 너무 많은 크로스

"(호날두를 향한 크로스) 바보같았았다. 너무나 성급한 크로스를 너무 멀리에서 시도했다. 불필요한 부분이었다. 옳은 타이밍에 크로스를 해야 한다. 전반 에릭센의 크로스는 괜찮았다."
후반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있었나?

"그렇다. 그랬다. 3-2로 경기를 만들면 모든게 가능했다. 그러기 위해 싸웠다. 그게 목표였지만 그러지 못했다. 추가시간에 믿음이 사라졌다. 그 전에는 믿음이 있었다. 3-2를 만들면 뭐든 가능했다"

대책은?


"위기다. 하지만 과정이다. 오르막만 있는 것이 아니다. 위기는 언제나 오고 이겨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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