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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빌라 원정 경기

일요일 06 11월 2022 17: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패 행진이 9경기에서 멈췄다. 빌라 파크 원정에서 패배를 기록헀다.

홈팀 아스톤 빌라는 레온 바일리, 뤼카 디뉴, 제이콥 램즈에게 실점했다. 맨유는 루크 쇼의 슈팅이 상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다가오는 주중 카라바오컵에서 다시 빌라를 만난다. 승리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 전에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빌라 파크 원정 핵심 포인트를 짚어봤다. 
에메리의 등장

아스톤 빌라는 스티븐 제라드 감독 경질 후 공석이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최근 부임해 첫 경기를 가졌다. 홈 팬들은 새로운 감독의 등장에 박수를 보냈다.

앞서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90분 내내 테크니컬 지역에 있는 그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돌아온 마시알


마시알은 최근 교체 자원으로 활약했고 이제 선발로 다시 돌아왔다. 바시알은 왼쪽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복귀 자체로도 반가운 소식이다. 
경고 누적으로 인한 결장

디오고 달롯이 다섯 장의 경고가 누적되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앞서 스콧 맥토미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당 징계를 받았다. 달롯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풀럼전에 나서지 못한다.

원정 팬들의 응원

맨유 팬들은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다. 스웨덴, 아르헨티나 국기가 포착됐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큰 목소리로 선수들에게 힘을 줬다. 앞서 스페인 원정에서도 그랬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다음 원정 경기는 다음 주말 크레이븐 코티지다. 
아쉬운 패배
애슐리 영을 향한 박수

경기 종료 12분을 앞두고 빌라의 애슐리 영이 교체 투입됐다. 37세의 영은 맨유에서 9년을 보냈다. 맨유에서 함께한 동안 그의 노력과 성과는 오래 기억될 것이다. 특히 마지막 해에는 주장으로 역할을 했다.

빌라와의 재회


당장 빌라와 대결이 현지시간 목요일에 펼쳐진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카라바오컵 경기가 펼쳐진다. 맨유는 FA컵에서 지난 시즌 빌라를 꺾었다. 긍정적인 결과를 안고 다음 주말 리그 경기에 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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