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텐 하흐 감독 | 모두가 좋아하는 가르나초

수요일 27 9월 2023 09:00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자신과 코칭 스태프 모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열렬한 팬이라며, 그가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라바오컵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가르나초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올드 트라포드 주변에서는 '비바 가르나초'를 외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가르나초는 전반전 디오구 달롯의 낮은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팰리스전 3-0 승리에 기여했다. 카세미루와 앙토니 마시알도 득점을 추가했다.

가르나초는 시즌 개막 두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팰리스전까지 최근 세 경기에 모두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는 지난 주말 번리와 경기에도 교체로 출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하면 가르나초가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19살의 어린 선수에게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에 그를 기용했으나 기여도가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에도 항상 경기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내가 수비에서 내 역할을 다하면 항상 내 순간이 온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는 훌륭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결정적인 활약을 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은 오프 더 볼 액션뿐만이 아니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미 가르나초의 경기력에서 보이는 잠재력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공이 없을 때뿐만이 아니다."

"오늘처럼 그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마무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도 보고 싶다."
 
"그 나이의 선수에게 많은 발전의 여지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를 좋아하고, 팬들도 그를 좋아하고, 팀도 그를 좋아하고, 나도 그를 좋아한다. 그는 매우 높은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매일 그것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는 그에게 요구하고 밀어붙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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