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브라이튼전 선수단 소식

수요일 03 5월 2023 12: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렸다.

영국 시간 목요일 오후 8시에 킥오프하는 브라이튼전은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다. 브라이튼은 여전히 상위 4위경쟁이 가능한 팀 중 하나다.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의 결장에도 빅터 린델로프와 루크 쇼가 중앙 수비수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였다. 새로운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경기는 맨유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출전하기엔 이르다.

지난 3월 사우샘프턴전 0-0 무승부 당시 부상을 당했던 가르나초는 다시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 번의 훈련을 했지만 출전은 아직 너무 이르다"고 인정했다. "그는 [완전한 체력까지는] 부족한 것 같다. 약간의 훈련이 더 필요하고 곧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콧 맥토미니는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일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도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오히려 바란이 스코틀랜드 대표 맥토미니보다 더 빨리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현재로서는 스콧 맥토미니보다 바란이 더 예후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가오는 두 경기(브라이튼과 웨스트햄)에는 여전히 출전이 불가능하다."

올해 초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도니 판 더 베이크는 수술 후 좋은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직접 말했다. 톰 히튼도 최근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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