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인터뷰 : 솔샤르 감독의 2020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역사상 가장 기이한 한 해를 보냈지만 지난 12개월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고 했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 앞서 솔샤르 감독은 스튜어트 가드너와 함께 2019/20시즌 3개 대회에서 4강에 오르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으녀, 2021년을 앞둔 지금 팀의 발전을 돌아봤다.

솔샤르 감독은 울브스와 홈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4경기 연속 홈에서 경기를 하는 맨유는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2로 이겼던 경기를 재현하기를 바랐다.
올해는 팬들이 만드는 차이를 사람들이 깨닫게 해준 것 같나?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 확실히 알고 있다. 결과를 보면 홈 경기 승리보다 원정 경기 승리에 팬이 없는 상황이 더 영햐을 미치고 큰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집에 머무르면서 팬들이 선수들을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은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예전 팀 동료들이나 외국에서 온 선수들도 늘 우리 팬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야기하곤 했다. 빨리 팬들이 돌아오길 바란다.”


2020년에 우리가 이룬 발전은 어땠고, 2021년에 더 발전하기 위한 플랫폼은 무엇인가?
“기반은 거기에 있다. 올해를 잘 보낸 것 같다. 우리는 배웠고 발전하고 있다.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2주 내에 준결승전이 있고, 경기 일정이 많다. 리그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모든 경기가 결승전 같다.”


원정 경기에서 선전했고, 이제 네 번의 홈 경기가 이어진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동안 경기하는 게 좋은가?
“물론이다. 지난 번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는 긍정적이었다. 경기력과 공격 방식, 경기를 진행한 방식 모두 만들어야 했다. 원정 경기에서 잘 했ㅈ디만 당분간 원정 경기가 없고 경기간 휴식일도 더 있다. 오늘 아침(월요일) 날씨도 맑아서 준비가 잘 됐다.”

 
2020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감독의 관점에서 얼마나 어려운 해였나?
“다르고 힘들었지만 모두 이렇게 살고 있다. 다른 환경에서 축구를 했다. 그래서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이 좋았다. 선수들은 잘 해냈다. 집중력을 보였고, 프로다웠다. 잠시 동안 사람들이 기본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스스로 세탁을 하고, 도시락을 싸고,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되묻고. 도전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습과을 만들고 일관성을 유지했다.”


울브스와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상황은 어떤가?
“빅토르 린델로프는 월요일에 훈련하지 못했다. 24시간 동안 시간을 줄 것이다. 아직 치료 중이다. 아론 완 비사카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뛸 수 있을 것이다.”
울브스는 토트넘전 막판에 넣은 동점골로 사기가 올랐을 것이다.
“그렇다. 에버턴전 이후 말한 것처럼 경기에서 이기거나, 좋은 경기를 하거나, 강하게 마무리하면 체력에 도움이 되는 정신적 힘을 얻게 된다. 울브스는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경기 방식이 조금 바뀌었다. 다른 유형의 선수,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했다. 잘 살펴봐야 한다.”


울브스와 유독 자주 만나는 것 같다. 근 10, 11개월 사이 여섯 번이나 경기한 것 같다.
“좋은 팀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팀을 잘 만들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좋다. 열심히 해왔다. 울브스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울브스와 늘 팽팽한 경기를 해왔다. 우리도 지난 번보다 나은 경기를 할거라고 기대한다. 2월 재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매 경기는 다르다. 시작부터 강하게 나서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길 바란다.”


새로운 선수가 많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렇다. 우리 선수들이 점점 더 신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이틀 사이에 경기를 다시 해야 한다. 울버햄프턴보다 30시간 회복 시간을 더 가졌으니 조금 우리가 더 유리하다. 우리가 가진 추가적인 에너지를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2월 1일에 울브스와 경기할 때 브루노가 데뷔했다. 그 이후 28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겨우 3번만 졌다.
“그렇다. 2020년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추진력과 믿음, 신뢰를 쌓았다. 경기력도 발전했다. 지난 경기보다 늘 잘할 수는 없다 모든 경기는 빠르게 역사가 된다.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이번 경기는 빅매치다. 리그가 매우 빡빡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많은 경기를 했는데 휴식을 줄 계획이 있나?

“물론 그들도 쉴 때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강한 팀플레이를 위한 기반이 필요하다. 피곤한 상황에서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발전을 이끈다. 최고의 팀들은 로테이션을 많이 하지 않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다른 리그와 다르고 일정이 더 힘들다.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 60분간 풀핏으로 경기하면 30분은 벤치 자원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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