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의 50골 기록

월요일 28 12월 2020 09:36

마커스 래시포드가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50호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는 래시포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케스퍼 슈마이켈이 지키는 골망을 흔들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해당 기록을 달성한 11번쨰 선수가 됐다.

래시포드의 50호 골은 156번째 리그 출전 경기에서 달성됐다. 114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23세 56일의 나이에 달성한 기록으로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시대 이후 해당 기록을 달성한 세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됐다. 웨인 루니가 22세 157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2세 341일에 달성했다.
 
팀 내 현역 선수로는 해당 기록을 가진 선수가 두 명에 불과하다. 앙토니 마시알이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과의 2-2 무승부 당시 해당 기록을 달성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리그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무대였던 아스널과의 데뷔전 이후 맨체스터 더비, 그리고 수 많은 경기에서 활약했다. 50골 중 23골은 최근 45경기에서 나왔다. 2019/2020 시즌 이후의 기록이다. 
래시포드는 아직 활동할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현재 루니가 183골, 라이언 긱스가 109골, 폴 스콜스가 107골로 팀의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

뤼트 판 니스텔루이, 앤디 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은 90골 이상을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기록했다.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역시 50골 이상을 기록했다.
 
래시포드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대는 레스터시티다. 5골을 레스터를 상대로 기록했다.

본머스를 상대로 네 골을 넣었고,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첼시, 리버풀  등 9개 클럽을 상대로는 9골을 넣었다. 빅 매치에 강하다.

래시포드가 아직 득점하지 못한 팀은 울버햄프턴 등 6개 구단이다. 조만간 기록을 바꿀 수 있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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