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디알로

아마드 디알로 "구름 위를 걷는 기분"

목요일 14 1월 2021 02: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얼굴, 아마드 디알로가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를 처음 방문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디알로는 지난 주 아탈란타에서의 이적을 완료했다. 비자 발급까지 마친 그는 이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디알로는 이제 파쿤도 펠리스트리와 비슷한 과정을 걷는다. 1군과 훈련하며 23세 이하 팀에서 잉글랜드 무대 적응 과정을 거친다.
디알로는 첫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 동료들과 함께 뛰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디알로는 지난 10월 이적을 합이했다. 그리고 이적 완료가 1월에 이뤄졌다. 그간의 기다림에 대해 물었다.

그는 "다소 낯선 시간이었다. 아탈란타에서 더 많이 뛰길 원했지만 가능하지 않았다"라며

"이제 맨유에 합류해 기쁘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디알로는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과 코치진의 가르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18세 소년 디알로가 잠재력을 한껏 뽐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디알로와의 인터뷰는 전문은 목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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