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디알로

디알로의 첫 훈련장 방문

목요일 14 1월 2021 02: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얼굴 아마드 디알로가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 처음 방문했다.

아마드 디알로는 지난 해 10월 맨유와 아탈란타의 이적 합의 이후 지난 주 이적을 완료했다.

디알로는 2025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했으며 맨유는 1년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디알로는 적법한 비자 발급을 위해 대기했으며, 이제 모든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달릴 날을 기다리고 있다.

아래 화보에서와 같이 디알로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시작했다.
아마드 디알로는 맨유에서 19번 유니폼을 입고 달릴 예정이다. 앞서 마커스 래시포드, 드와이트 요크 등이 거친 등번호다.

지난 주 이적 완료에 따라 디알로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겠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구단은 수 년간 디알로를 지켜봤다. 나도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 재능있는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맨유는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디알로 역시 잠재력을 뽐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물론 디알로는 새로운 구단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과도 어울려야 한다.

맨유는 가족으로서 디알로를 환영하며, 에릭 바이 역시 그를 돕기 위해 나섰다.

바이는 "아마드를 잘 알고 있다. 이야기도 나눴다. 재능을 가진 젋은 선수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라며

"그를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를 도울 것이다. 중요한 부분이다. 팀을 위해 왔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루니, 즐라탄, 발렌시아 등의 선수들이 나를 도왔듯 나도 그를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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