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와 래시포드

TOUR 2022를 기다리는 다섯 가지 이유

토요일 25 6월 2022 12: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TOUR 2022가 다가오고 있다. 내달 8일 태국으로 향한다.

맨유는 방콕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이후 호주로 날아가 멜버른과 퍼스에서 경기를 소화한다.

멜버른 빅토리, 크리스탈 팰리스와 멜버른에서 맞붙고 퍼스에서는 아스톤빌라와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MUTV로 중계된다.

모두가 기다리는 프리시즌 투어, 다섯 가지 이유를 살펴봤다.
텐 하흐 감독 시대!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것은 2개월 전이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정말 여름을 기다렸다. 선수들과 본격적으로 인사하고 팀을 만드는 과정이다. 텐 하흐 감독의 시대가 진짜로 열린다. 경기와 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반갑다 프리시즌 투어!

3년 전이 맨유의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였다. 리즈, 퍼스 글로리, 토트넘, 인터밀란, 크리스티안트훈트, AC밀란과 퍼스, 싱가포르, 상하이, 오슬로, 카디프에서 맞붙었다. 2019년 여름이었다. 이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해외 이동이 불가능했다. 영국 내에서 친선전을 가져야 했지만, 관중이 없거나,제한적 입장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재 열광적인 팬들과 함께 전세계를 누빈다.
 
페르난데스의 첫 투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3년 전 스포르팅 클럽의 일원이었다. 입단 후 126경기 50골을 기록했지만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전세계 팬들과 마주하는 경험은 페르난데스에게도 생소하다. 맨유가 얼마나 거대한 구단인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페르난데스

래시포드의 귀환

지난 시즌은 래시포드에게 어려운 시간이었다. 18경기 출전 5득점에 그쳤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있었다. 래시포드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도 소화하지 못했다. 5년 만에 진정한 휴식을 가졌다. 이제 휴식 후 다시 돌아와 비상을 기다린다.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프리시즌 투어는 어린 선수들에게 자신을 뽐낼 수 있는 기회다. 톰 클레벌리, 대니 웰백 등 다양한 선수들이 프리시즌에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프리시즌은 아카데미 선수들도 대거 동행한다. 텐 하흐 감독이 다양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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