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선수들

월요일 11 1월 2021 05:2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FA컵을 통해 출전 기회를 얻은 3인방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전에서 직전 경기인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과 비교해 9명의 선발 명단의 교체를 했다. 출전 시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브랜던 윌리엄스, 메이슨 그린우드 그리고 도니 판 더 베이크에 대한 언급을 했다.
 
판 더 베이크
오른쪽 윙인 윌리엄스는 왓포드전을 통해 올 시즌 여섯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솔샤르 감독은 "윌리엄스가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른쪽에서 공격적인 풀백의 역할을 원했다. 오른쪽이 더 편했을 것이다.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그린우드는 중앙 공격수의 역할을 했다. 1군에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제임스, 마타, 린가드 그리고 그린우드를 통해 포지션의 변화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라며

"그린우드는 공격적인 자원이다. 여전히 젊고 전방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다. 경기를 통해 성장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아약스에서 둥지를 옮긴 판 더 베이크는 맨유에서 아홉 번째 선발 출전을 했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베이크 역시 실력을 보여줬다"며

"깔끔한 기술과 판단력을 보여줬다. 전반에 마타와의 호흡도 좋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를 통해 배웠을 것이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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