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매과이어, 픽포드와의 충돌을 말하다

토요일 07 11월 2020 17:0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에버턴전 후반 상대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의 충돌에 대해 이야기했다.

픽포드는 후안 마타의 프리킥 상황 직후 매과이어와 충돌했다. 

공이 아웃 플레이 상황으로 가기 전 픽포드의 무릎이 매과이어의 가슴과 닿았다. 마이클 올리버 심판이 VAR 심판으로 나섰고, 페널티킥 부여 여부를 검토했다.

결과적으로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매과이어는 페널티킥이 나왔다면 팀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지만 적절한 판정이라고 했다.

그는 "나도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다. 개인적으로 페널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매과이어
이어 그는 "내가 볼 때에는 내가 먼저 픽포드에게 파울을 한 것 같다. 손을 그의 가슴에 닿았고 그가 공을 잡으려 나오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무릎이 닿는걸 느꼈다"며

"내가 먼저 밀었던 것 처럼 느껴진다. 모두가 그에게 달려가 공이 떨어지길 기다렸다. 하지만 나는 내가 먼저 민 것 같다고 본다"라고 했다.

경기에서 페르난데스의 2골 1도움이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의 탄탄한 수비 역시 빛났다.

이들의 조합은 믿음을 주고 있다. 에버턴의 선제골을 내주긴 했지만 승리를 결국 쟁취했다. 아스널, 이스탄불에서의 패배도 물론 뼈아프다.
매과이어는 "가끔 어려운 경기도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앞선 두 번의 실망스러운 결과를 잘 이겨내고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라이프치히전 승리 시점으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 것 같다"며

"아스널전의 결과는 분명 다를 수 있었다. 촘촘하고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경기를 그저 지배하고 싶었다. 상대에게 골을 내주고 승리도 내주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스탄불 원정에서는 상대에게 또 쉽게 실점하고 리드를 빼았겼다. 기회를 만들고 반등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오�� 경기가 중요했다. 승점 3점이 필요했다. 선수들이 정말 잘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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