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 “수비 실수 아쉬워”

수요일 27 1월 2021 23:5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1로 패배한 뒤 부진한 수비에 아쉬움을 표했다.

맨유는 매과이어�� 동점골로 경기를 반전시키는 듯 했으나 결국 패배했다.

올리버 버크의 결승골로 셰필드가 승점 3점을 가져갔고, 매과이어는 경기 후 분노를 표했다.
"충분하지 못했다." 클럽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보인 수준을 보이지 못했다. 강렬하지 못했다. 이길만큼 충분히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런 일이 일어날줄 몰랐다. 자신만만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다른 경기들처럼 역전할 수 있을줄 알았다."

"달려들었고 다음 골이 결정적일 것 같았다. 그리고 넣었다. 그런데 불꽃을 찾지 못했다. 져산 안됐다."

"후반전에 상대가 우리 박스 안으로 처음 진입해서 골을 넣었다. 개선해야 한다."
전반전에 골키퍼에 대한 도전과 판정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다.

빌리 샤프 감독이 셰필드의 코너킥 공격에서 다비드 데헤아에게 파울한 것이 파울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고, 매과이어는 애런 램스데일과 충돌해 파울이 선언됐다.

앙토니 마시알의 골도 파울로 인정 받지 못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빌리 샤프의 반칙이 내가 한 반칙보다 심했다."

"사람들은 둘 다 반칙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나는 공을 향해 뛰었고, 실제로 골키퍼와 부딪히지도 않은 것 같았다. 내 등이 닿은 것 같다. 팔은 아니었다. 심판은 돌아보고 실수를 알 것이다."
셰필드전 패배는 최근 리그 13연속 무패를 끝냈다. 매과이어는 공격 지역에서 부족했다고 했다.

"우리는 믿음이 크다. 하프타임에 동점골을 우리가 넣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점골을 넣었다. 중요한 골이었다. 그러나 작은 불꽃이나 영감을 찾지 못했다. 뭔가 부족했다."

"개선해야 한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겨야 한다. 특히 리그에서 이겨야 한다. 확실히 개선해야 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