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맥과이어가 밝힌 승리의 비결

일요일 29 12월 2019 00: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터프 무어에서의 승리 비결을 이야기했다.

맨유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무어에서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졌다. 앙토니 마르시알과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2019년 마지막 경기로는 좋은 결과다.

매과이어는 팀이 모두 하나가 되어 상대의 압박을 잘 막아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맨유는 9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열심히 뛰었고 모두가 수비를 탄탄히 했다. 특히 마지막 15분 정도는 상대가 매우 압박을 했다. 무조건 박스 안으로 들어오려 했다"고 경기 후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선을 다 했고 상대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과이어는 "어쩌면 조금 더 좋은 모습을 후반에 보여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결과를 승점 3점으로 가져온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경기에서 번리는 단 한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필 바즐리가 슈팅했지만 데 히아가 잘 막았다. 매과이어는 클린시트에 만족했다.

또한 맨유는 오랜만에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 클린시트 승리를 거뒀다.
매과이어는 "클린시트를 이어가지 못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며 

"우리는 팀으로서 많은 기회를 내어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실점하는 경우가많았다"며 

"하지만 번리 원정에서 승리하고 클린시트까지 거두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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