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

에반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요일 29 10월 2023 19: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조니 에반스는 맨시티와 더비전 홈 패배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맨유의 앞날을 내다보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치른 맨시티와 경기에서 엘린 홀란의 두 골과 필 포든의 추가골로 0-3 패배를 당했다. 

이제 맨유는 수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지난 시즌 결승전을 재현하는 카라바오컵 16강전을 준비한다. 에반스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에반스는 더비 패배에 대해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모두가 실망했을 것이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준비를 확실히 할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차질이 있었다. 아마 주전 선수들 중 상당수가 결장하고 있을 것이다. 경기 간격이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팀과 전술에 대한 작업도 해야 한다. 선수들을 많이 교체해야 하는 어려움이 감독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선수들이 돌아와서 선수단 내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맨시티전 패배에 대해 에반스는 솔직하게 말했다: "우리는 분명히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후반전에 열심히 노력했고,  어쩌면 래시포드가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후반전에 많은 것을 만들지 못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다.."

이날 경기의 선제골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이 로드리를 끌어내린 것으로 결정한 VAR 판정 이후 페널티 킥으로 나왔다. 에반스는 이 판정에 놀랐다고 말했다.
 
"박스 안에서 그런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호일룬이 셔츠를 잡거나 다른 것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팔을 썼지만 수비수들도 많이 사용한다. VAR을 통해 명백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판단을 듣게 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다."

"내가 심판에게 말했듯이 심판이 판단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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