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캐링턴으로 돌아온 마르티네스

목요일 29 12월 2022 02:27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열흘 만에 맨유에 합류했다.

마르티네스가 훈련장에 나타난 것은 노팅엄전 3-0 승리 후 다음 날이다. 동료들은 회복 ���션을 가졌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2월 18일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마르티네스는 월드컵 이후 특별 휴가를 받았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전을 포함해 4경기에 출전했다.

결승전에서는 벤치에 앉았지만 교체 출전하지 않았고, 우승의 감격을 함께했다. 이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에스로 돌아가 수 만 명의 국민들과 우승 퍼레이드를 가졌다.
마르티네스
결승전까지 소화한 마르티네스와 바란은 지난 카라바오컵 번리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지난 노팅엄전에서는 바란이 선발로 나섰다.

바란은 월드컵 직후 팀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최대한 빨리 경기에 나서고자 하는 의욕을 불태웠다. 카세미루, 루크 쇼의 역할을 대신했다.

당시 선수단은 다수가 몸살 증세가 있었고,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영향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바쁜 일정 속에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마르티네스가 울버햄턴 원정에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맨유는 울버햄턴전에 승리할 경우 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5연승에 도전한다.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선수단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월 3일에는 본머스와의 경기로 2023년의 문을 연다. 이후에는 다시 에버턴과 FA컵 경기를 가진다.
 
마르티네스
2023년 세 번째로 올드 트라포드를 찾는 팀은 리그원의 찰턴 에슬레틱이다. 1월 10일 카라바오컵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1월 14일에는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진다. 

마르티네스의 복귀는 바쁜 일정을 앞두고 선수단에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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