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들

유망주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

월요일 21 6월 2021 22: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들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벌써 60개 이상의 구단이 접촉했다.

맨유의 유소년 퍼포먼스 매니저인 레스 페리는 임대생총괄을 비롯한 여러 업무를 하고 있다. 어떤 선수는 벌써 20개 구단으로부터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물론 결정은 구단과 선수 개인이 함께 한다. 또한 어떤 선수들은 프리시즌에 1군과 함께 참가해야 한다. 
패리는 Aon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많은 선수들과 호흡하고 있다. 축구의 산업적 특성상 많은 것들이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기에 선수의 임대 등 이적에 대한 전망은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정말 큰 임대 시장이다. 많은 구단들의 재정적 상황 때문에 더욱 그렇다”라며

“우리도 다른 클럽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가장 필요한 선수, 가장 선수에게 필요한 환경의 구단을 찾아야 한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누군가가 연락을 하면 논의를 하는 사이 또 다른 구단이 연락이 오고, 또 그 사이 다른 구단은 관심을 접는 경우가 있다. 아주 빠르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60개 이상의 구단에서 연락이 왔다. 다양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다. 아마 여름 내내 이어질 작업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또한 어떤 선수들은 1군의 프리시즌에 참가해야 한다”고 했다.
 

다양한 이유로 임대를 비롯한 이적 시장이 변동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그는 “정말 그렇다. 우리는 선수들이 있지만, 감독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프리시즌에 합류시켜야 하는 선수들도 있다. 5~6명이 될 것이다. 또 어떤 선수는 20개 이상의 구단에서 연락을 받았다”라며

“일단 신중하게 있을 것이다. 감독이 프리시즌 이후에 결정을 할 것이다. 어떤 선수는 1군으로 데려갈 것이고, 어떤 선수는 임대를 갈 것이다. 또 어떤 선수는 임대에서 돌아올 것이다. 또 다른 선수는 6개월만 임대를 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너무나 변화무쌍한 시기다”라고 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임대를 통해 선수가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른 팀에서 실전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정말 잘 되었다. 시간이 걸리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우리는 지도자들을 만나 임대생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야기를 듣고 분석한다. 통계들도 확인한다. 물론 선수들과도 이야기를 나눈다. 보고서를 작성해 모든 것을 분석한다”라며

“모든 임대 과정에서 이러한 작업을 한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새 시즌을 기다리는 상황인데, 어쩌면 우리에게는 가장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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