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 자비처

자비처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

수요일 01 2월 2023 12: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 시장 마감일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르셀 자비처 임대 계약을 마쳤다. 맨유 팬들은 28세 미드필더 자비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지적인 중앙 미드필더 자비처는 2023년 6월까지 올드 트라포드로 임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 맨유 역사상 최초의 오스트리아 선수가 되었다.

자비처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자비처는 이날 꿈의 극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수요일 아침 맨유는 자비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전 RB 라이프치히 주장 자비처는 맨유의 상징인 붉은 셔츠를 입는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가끔은 인생에서 빠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 기회에 대해 들은 순간부터 내게 딱 맞는 일이라는 걸 알았다. 난 경쟁력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난 승리하고 싶고, 올 시즌 맨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선수로서 지금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팀에 많은 경험과 에너지를 줄 수 있다. 새로운 팀 동료와 감독들과 함께 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자비처는 과거 2020-21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당시 이전 클럽 RB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한 적이 있다.

오스트리아 미드필더 자비처는 당시 레드불 아레나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올드 트라포드에서 5-0으로 패배하는 등 잊을 수 없는 밤을 경험했다. 자비처는 라이프치히가 승리한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자비처의 맨유전 활약 보기
자비처가 언제 맨유 데뷔전을 치를지는 지켜봐야 한다.

맨유는 2월에 공식 경기를 총 8차례 치른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로 바르셀로나와의 두 번의 블록버스터 경기가 포함된 일정이다.

올 시즌 초에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했던 임대 영입 선수 자비처는 UEFA 규정에 따라 바르셀로나와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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