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타임 표지 장식

수요일 17 2월 2021 15: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 미래의 리더 100인에 포함됐다.

맨유의 자체 육성 선수 래시포드는 '2021 TIME100 Next'에 포함됐다. 영국 아이들을 위한 무상 급식 켐페인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타임의 CEO이자 편집장인 에드워드 펠센털은 온라인에 "우리가 두 번째 연간 TIME100 Next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지를 보고 놀랐다"고 썼다.

"팬데믹, 불평등 심화, 체계의 부당성, 진실, 민주주의, 지구 문제, 존재의 실존적 의문 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올해 리스트에 오른 이들은 희망을 주고 있다."
100인 리스트에 저명 인사가 대거 들었고, 래시포드는 예술가, 지도자, 혁신가들과 나란히 했다.

두아 리파, 존 데이비드 워싱턴, 폴로렌스 퍼그, 아나 테일러 조이, 도자 캣 등이 포함됐다.

타임100 넥스트에는 전 포뮬러원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의 개인적 헌사도 담겼다.

"2020년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축구장 너머에서 많은 재능을 발휘했다. 그는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타다. 국가적 위기, 아동 빈곤 문제를 위해 일했다."

"배고픈 기분을 안다"고 말한 래시포드는 지난 해 6월 여름 방학 기간 어려운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라고 정부를 압박하는 켐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MarcusRashford on fighting against child hunger: “It can be generations until the issue is solved, but for me it’s about waking everyone up and showing them it’s a real issue and it needs solving” #TIME100Next https://t.co/a5ESjre4gH pic.twitter.com/nObY9GQe11

— TIME (@TIME) February 17, 2021

"마커스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옹호하고, 자신의 강령과 영향력을 이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창조함으로써, 수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롤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Introducing the 2021 #TIME100Next, featuring 100 emerging leaders who are shaping the future of entertainment, health, politics, business and more https://t.co/2T0DWI9gZt pic.twitter.com/rIL4YgTxmE

— TIME (@TIME) February 17, 2021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일하는 힘을 보여준 1년 동안, 그는 영국 전역의 사람들을 단결시켜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하는 노력에 힘을 실어주는 힘이 되었다. 그의 결단력, 회복력, 그리고 끈기는 정말로 고무적이었다. 그가 어떻게 이 중요한 일을 계속하는지 빨리 보고 싶다."

래시포드가 포함된 상세한 내용은 Time.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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