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랑닉 감독과 포그바의 통화

금요일 10 12월 2021 14: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폴 포그바가 주말 영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지난 A매치 기간 부터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포그바의 마지막 경기는 아탈란타와의 경기였고, 이후 두바이에서 회복을 하고 있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가 조만간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틀 전 전화 통화를 했다. 아마 화요일(실제로는 3일 전)이다"라며

"여전히 두바이에 있고 조만간 돌아올 것이다. 일요일에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갈 것이다. 그래도 10-15분간 통화를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포그바가 상태가 좋아졌지만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다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몇 주가 아마 소요될 것이다"라며

"사실 나름 긴 시간을 뛰지 못하고 있다. 다시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히 돌아오는 것이다. 훈련을 실시하며 체력적으로, 전술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포그바는 2021/22 시즌 초반 부터 맹활약을 했다. 리그 초반 7경기에서 포그바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한 것은 모���메드 살라가 유일했다.

포그바는 랑닉 감독의 새로운 4-2-2-2 전형에서 딥 라잉 미드필더 혹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10번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랑닉 감독은 맨유 선수들의 자신의 코칭과 전술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랑닉 감독은 "첫 과제는 선수들을 알아나는 것이었다. 팰리스전 전에는 한 번의 훈련 밖에 없었다. 그리고 많은 영상을 통해 선수들에게 어떻게 플레이할지 알려야 했다"며

"첫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해줬다.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부분은 아주 잘 됐다. 경기를 지배했다. 이제 다음 단계로 가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랑닉 감독은 "많은 훈련을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 그리고 19세와 21세 이하 팀 선수들도 함께 훈련했다. 팰리스전에 보여준 모습이 좋았다.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제는 노리치에 집중할 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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