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닉 감독

랑닉 감독 : 이적시장 계획은 시기상조

금요일 10 12월 2021 14: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 대한 계획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부임 후 크리스탈 팰리스, 영보이스와 경기를 가졌다. 또한 몇몇 훈련 세션을 통해 선수들을 체크했다. 두 경기에서 27명의 선수를 활용했다.

랑닉 감독은 부임 당시에 비해 스쿼드를 더 잘 알게 되었지만, 아직 이적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랑닉 감독은 "한 주 동안 더 잘 알게 되었다. 두 경기 동안 많은 선수들을 봤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3~4번 혹은 5번 정도의 훈련을 가졌다. 하지만 이적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라고 했다.

랑닉 감독은 맨유의 폭넓은 1군 자원에 대해 선수들과 한 명씩 대면해 이적, 임대 등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선수단 규모를 보면 큰 규모다.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선수들 역시 맨유에 머무르길 원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랑닉 감독은 "충분히 출전하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방법이 좋을지 논의할 것이다"라고 했다.

맨유는 연말연시 기간 많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나름의 출전 기회는 있을 전망이다.

맨유는 당장 주말 노리치시티와 맞붙고 이후 브랜트포드, 브라이튼, 뉴캐슬, 번리 등과 2021년 12월 잔여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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