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유나이티드

#ACITYUNITED : 맨유와 맨시티가 손을 잡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마음을 함께 모아 10만 파운드의 기금을 맨체스터 지역의 푸드 뱅크에 기부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한 조치이다.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협업을 통해 푸드뱅크를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타격을 입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일이다. 각 클럽은 5만 파운드를 트루셀 트러스트(Trussell Trust)에 기부한다. 트루셀 트러스트는 1천 2백개의 푸드 뱅크 센터들이 모인 연합체이며, 맨체스터 지역에는 19개의 센터가 있다. 이 센터들이 이번 기부에 직접적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기부는 일반적으로 경기 당일 이후 맨유와 맨시티의 팬들을 통해 이뤄지는 푸드뱅크로의 기부가 줄어듬에 따라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숨통을 틔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맨유와 맨시티의 팬들은 평소 올드 트라포드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쳦면 음식 기부를 받고, 이를 통해 다시 푸드뱅크에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인해 축구 경기가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이 또한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동 성명을 통해 “ 우리가 지역 푸드 뱅크를 돕은 후원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자선 단체들 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도전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시티와 유나이티드가 함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대해 맨시티 팬 푸드뱅크 측은 “맨시티와 맨유가 함께 엄청난 양을 푸드 뱅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맨체스터 지역 사회가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다. 배고픔을 뛰어넘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가 각자의 팀 컬러를 뛰어넘고 지역사회를 위한 위대한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서포터 연대(MUST)의 대변인은 “MUST는 꾸준히 홈 경기가 펼쳐질 때 마다 푸드 뱅크 기부를 위한 식료품 기부를 펼쳐왔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았고, 현 상황에 따라 온라인 기부 역시 병행하고 있다. 맨유와 맨시티가 마음을 합쳐 의미있는 행보를 한다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다.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지만 큰 변화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루셀 트러스트의 시니어 매니저인 레이첼 마클린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확되되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푸드 뱅크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식료품의 기부는 물론 자원봉사자들 역시 모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많은 이들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며 

“각 푸드 뱅크들이 상황을 고려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최대한 많은 도움을 취약 계층에게 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런 일들은 홀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맨유와 맨시티가 지역의 푸드 뱅크를 위해 보여준 든든한 후원에 정말로 감사드린다. 맨체스터 지역의 푸드 뱅크 네트워크를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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