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쿤도 펠리스트리

펠리스트리, 브라이튼전은 기회?

수요일 13 9월 2023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벌써부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릴 토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당한 가슴 아픈 패배의 후유증를 만회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홈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홈 경기 리그 9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영국 시간으로 오후 3시에 킥오프할 브라이튼전 선발 명단은 경기 한 시간 전에 공개된다.  특히 맨유가 수많은 부상자들과 싸워야 하는 상황과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스쿼드에 추가된 새로운 선수들을 고려할 때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소피안 암라바트는 꿈의 구장에서의 클럽 데뷔를 기대하고 있으며, 라스무스 호일룬은 이달 초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인상적인 카메오로 출전한 후 선발 출전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ESPN의 롭 도슨 기자는 이번 주 화제의 토론 프로그램 '더 디베이트'에서 AP 통신의 제임스 롭슨 기자, 전 맨유 수비수 크리스 캐스퍼, 데이비드 메이와 함께 안토니의 캐링턴 복귀가 연기된 상황에서 오른쪽 날개 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가장 흥미롭다고 말했다.

도슨에 따르면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맨유에서 출전한 12경기 중 단 한 번만 선발로 뛰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상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

"펠리스트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 그는 출전할 때마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도슨이 말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경기를 시작하는 것과 10분 동안 경기를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완전히 다르지만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 선수라면 그 선수에게 분명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얼마나 좋은지는 그를 선발로 기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른쪽 측면에 선발 문제가 있는 지금이 그에게 완벽한 기회인 것 같다."

"그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잘 모르겠다. 감독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만간 그 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롭슨은 펠리스트리가 선발로 출전하는 것이 호일룬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펠리스트리]는 일을 만들어내는 선수처럼 보인다. 지난 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호일룬을 봤을 때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는 빠르고 강해 보였고,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싶어했다."

"호일룬은 아마도 측면 지역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유형의 선수처럼 보인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맨유의 약점이라고 생각한다."

"펠리스트리는 호일룬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맨유는 그런 선수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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