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쿤도 펠리스트리

펠리스트리의 '큰 그림'

수요일 13 9월 2023 11:06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대비하기 위해 멕시코에서 보낸 프리시즌 내내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 펠리스트리는 아직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달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았다.

라리가의 알라베스로 임대되어 올드 트라포드를 떠났다가 돌아온 펠리스트리는 2022/23 시즌 내내 맨체스터에 남아 1부 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펠리스트리는 고국 우루과이의 페냐롤을 거쳐 잉글랜드 축구의 혹독한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점을 인정하지만, 올 시즌을 통해 앞으로 몇 달 안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더블린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럽 빌바오와 친선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펠리스트리는 올 시즌에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에 임하고 있다.

멕시코에서 보낸 프리시즌에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훈련한 펠리스트리는 공이 있든 없든 효과적인 시스템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단련했다.

"요즘 축구는 매번 어렵다." 그는 최근 캐링턴에서 공식 매치데이 프로그램 유나이티드 리뷰와 가진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휴일이 따로 없다. 휴일에도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시즌이 매번 더 힘들기 때문에 모두가 계속 밀어붙이는 이유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그렇게 훈련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다. 그리고 물론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 우리는 경기를 좋아한다. 많은 경기를 하고 싶지만 훈련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멕시코의 주변 환경은 완벽해 보였지만 펠리스트리는 더위 때문에 세션을 조정해야 했다.

"매우 더웠다! 첫날에는 평소처럼 3시 정도에 훈련하려고 했지만 태양 때문에 불가능했기 때문에 꽤 늦게 훈련해야 했다. 그래서 밤 9시부터 늦게 훈련을 시작했다."

이렇게 많은 훈련을 통해 그는 측면에서 경기를 운영할 때 수비 탄력성과 책임감이 텐 하흐 감독의 게임 플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을 이해했다. 다른 측면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요즘에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윙어들은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해야 한다."

"예전에는 윙어라고 하면 '난 윙어니까 공격만 하면 되지'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은 공격과 동시에 수비도 해야 한다. 현대 축구에서는 선수들이 이 모든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멕시코에서 이런 점들을 훈련해야 했다."
 
국가 대표 소집 기간 동안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칠레 전을 시작으로 화요일 에콰도르전에 출전해 2-1 역전승 과정의 마지막 20분 동안 출전한 오른쪽 윙어 펠리스트리에게 체력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토요일 오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올드 트라포드로 불러들이는 경기에서 펠리스트리는 이제 다음 도전에 대비할 준비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윙어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모든 것을 다 해야 하지만 그게 현실"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이기고 싶으면 해내야 한다."

공식 매치데이 프로그램 유나이티드 리뷰에서 파쿤도 펠리스트리와의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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