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쿤도

펠리스트리, 알라베스 임대

월요일 01 2월 2021 06: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스페인의 알라베스로 잔여 시즌 임대를 떠났다.

2020년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펠리스트리는 맨유에서 23세 이하 팀 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이제 라리가 팀으로 임대를 떠나 1군에서 꾸준한 출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펠리스트리는 맨유 입단 당시 5년 계약을 맺었으며, 팀은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펠리스트리의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당시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스카우트들이 오랜 기간 그를 관찰했고, 장기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라고 했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펠리스트리가 알라베스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성장해 돌아오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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