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빌라전 솔샤르 감독 인터뷰

목요일 09 7월 2020 23:55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애스탄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거둔 승리와 경기력에 대해 만족했다.

맨유가 애스턴 빌라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경기 연속 3골 차 승리를 거둔 팀이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이 기록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 상황, 폴 포그바와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과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여기 솔샤르 감독의 주요 발언을 모았다...

총평

"우리가 템포를 찾아가는 데 20분에서 25분 정도 걸렸다. 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를 정말 잘했다. 또 한번 무승부 경기를 한 점도 좋았다. 우리의 후반전경기 방식이 매우 기쁘다. 골을 넣었고 상대는 우리 골문에 근접하지 못했다."
브루노의 페널티

"누군가 내게 태클을 하려 한다면 뛰어서 피하려 할 것이고 그 위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건 파울이라고 생각한다. 브루노는 환상적인 마라도나 기술을 썼고, 그러면서 위에 떨어졌으니 페널티킥이 맞다고 생각한다."

견고한 수비

"후반전을 2-0으로 맞이했는데, 여기에는 운도 좀 따랐다. 하지만 1-0 상황에서 우리 수비수들이 무실점을 잘 지켜준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비판을 좀 받았는데 경기를 참 잘해줬디. 후반전에는 더 훌륭했다."

그린우드의 상승세

"그는 자신을 스스로 관리한다. 난 그저 그를 조금 도울 뿐이다. 그는 훈련장에서도 그런 경기력을 보여준다. 모든 건 그에게 달렸다. 그가 원하는 만큼 성장할 것이다. 그는 비범한 피니셔다. 그가 오늘 첫 번째 기회에 득점하지 못한 것에 오히려 놀랐다. 득점하는 선수를 배제할 수는 없다. 불가능한 일이다."
메이슨에 대한 기대

"그는 이제 18세다. 물론 계속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 그는 축구를 사랑한다. 그는 타고난 축구 선수다. 그는 어려서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가 아카데미센터에서 7살이던 메이슨과 내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더라. 다시 맨유에 왔을 때, 맨유 유스팀이 첼시를 5-1인가 5-2로 이겼는데, 그때 메이슨에 3골을 넣었다. 난 그 경기를 비디오로 봤고, 그가 득점 능력을 타고 났다고 생각했다. 이제 그는 더 나은 선수가 됐고, 그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그는 그가 원하는 게 무언인지 안다. 우리 모두 그를 믿는다."

포그바의 발전

"우리는 여전히 폴과 계약이 남아있고, 내가 여러차례 말했지만 그는 환상적인 선수이자 사람이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난 그가 계속 발전하고 더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경기를 즐기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가 부상으로 떠나기 전과 지금 맨유는 다른 팀이다. 그는 집중하고 있다. 태도가 모든 것이다. 라커룸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선수들에게 메시지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자. 칭찬이나 비판을 다 믿지는 말라. 할 일을 하자. 집에 가고, 회복하고, 다시 내일 오전에 훈련하고. 월요일을 위해 회복하자. 사우샘프턴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는 팀이다. 내가 보고 싶지 않은 게 있다면 우리 팀이 여기서 벗어나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기록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5골 차로 이겨야 했다! 기록에 놀랐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했다. 우리는 무실점을 유지했고,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득실 차

"우리는 아주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고, 무실점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매 경기 이기는 게 중요하다. 1-0인지, 2-0, 3-0인지는 승점만 얻는다면 상관없다. 골 득실 차가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 요소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지난 2경기에서 10골 이사을 넣어야 했기 때문이다."
 
바쁜 일정

"쉽지 않다. 경기 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경기와 경기 후 경기장에서 올바른 일을 해야 한다. 이제 다시 월요일에 경기가 있어서 회복해야 하나는 시간이다."

마시알의 상승세

"앙토니가 점점 더 최고의 상태를 찾아가고 있다. 원한다면 그는 계속 선발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나오고 싶어하는 게 걱정이다. 모두가 그가 팀의 일원이길 바라며, 피치에 있길 바란다. 매 경기 선발로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있다는 것은 내게 대단한 일이다."

미래의 우승 경쟁


"맨유가 다시 리그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일이 언제 일어날지는 여기에 있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달린 것이다. 우리는 확실히 한 팀으로서 발전하고 있고, 한 시즌에 우리가 먼 길을 왔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냥 폴 [포그바]의 말을 탈의실로 가져가서 매일같이 서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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