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포그바의 완벽 득점 소감

목요일 09 7월 2020 22: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목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쐐기를 박았던 낮게 깔린 슈팅이 평소 연습하던 플레이였다고 밝혔다.

프랑스 미드필더 포그바는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이긴 뒤 자신이 기록한 올 시즌 맨유의 100호골 장면에 대해 지난 일주일 동안 훈련을 통해 연습한 플레이였다고 말했다. 

폴은 빌라 골키퍼 페페 레이나에 대해 연구한 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한 방법도 설명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딱 한 번 슈팅을 했는데 골키퍼에 대해서도 좀 연구했고, 그에 대비해서 훈련도 해봤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골을 넣으려 했지만 넣지 못했고 오늘 성공했다. 팀을 도울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날 승리는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신기록을 세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대회 역사상 맨유가 4경기 연속 3골 이상의 승리를 거둔 첫 번째 팀이 되었다.

포그바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정말 만족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훈련 전에 계속해야 이렇게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수준을 유지하기를 원한다."
"오늘과 지난 몇 주간 경기력이 매우 좋았고 그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준이다."

폴은 자신의 폼에 대해 "아주 오랜 시간 부상을 당했고 다시 돌아와 최대한 팀을 돕는 것에만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유로파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고, 그것이 목표다. 올해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아직 할 일이 많다.“
이날 경기 결과를 통해 레스터시티와의 최종전에서 이길 경우 1점 차로 앞서있는 여우 군단을 추월할 수 있게 됐따. 이제 맨유의 운명은 맨유에 달린 상황이 된 것이다.

포그바는 4위권 경쟁에 대해 "우리 자신이 적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우리는 경기를 해야 한다. 처음 15분 동안 했던 것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경기를 끝냈는지 돌아보고, 이렇게 계속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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