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스키너

공식 발표 : 우먼스팀 마크 스키너 감독 선임

목요일 29 7월 2021 14: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우먼스 팀의 감독으로 마크 스키너 감독을 선임했음을 알린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1년의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38세의 스키너 감독은 미국의 올란도 프라이드에서 지난 2년간 감독 생활을 했다. 해당 팀은 미국의 내셔널 우먼스 사커 리그(NWSL)에 속한 팀이다.

스키너 감독은 앞서 버밍엄시티를 이끌고 우먼스 슈퍼리그에서도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2016년의 일이다

마크 스키너 감독은 

"맨유의 감독이 되어 자랑스럽고 기대가 된다. 유능한 스태프,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날이 기다려진다. 우리의 목표는 이미 쌓아온 것들에서 탄탄히 더 높은 것을 쌓는 일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WSL의 시즌을 앞두고 흥미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함께 성공을 달성하고 팬들이 계속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팀을 만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마크는 WSL에서 이미 능력을 증명했다. 구단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리그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공을 거두는 우먼스 팀이다. 마크의 부임과 함께 재능있는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다. 그것이 핵심 과정이다"라고 했다.
풋볼 디렉터인 존 머토는

"일단 마크는 훌륭한 지도자다. 그리고 대단한 추진력과 야망, 팀을 위한 식견을 가진 지도자다. 새로운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팀을 이끌 수 있는 최적의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흥미로운 시즌을 학수고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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