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 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화요일 16 5월 2023 14: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가 2022/23 시즌 PFA 팬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올렸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에 선발 출전해 16골을 터뜨리고 교체로 2경기를 더 뛰며 페이스와 마무리 능력으로 수비수들에게 큰 위협을 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팬 투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맨유 최다 득점 선수다.

지난 주말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토요일 본머스 원정 경기와 다음 주 첼시, 풀럼과의 홈 경기 등 리그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잉글랜드 대표 래시포드가 골을 추가하고 계속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2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래시포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임 첫 시즌 내내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래시포드의 최근 득점 보기
투표는 5월 28일 일요일 23시 59분(영국 시간 기준)에 마감되며 팬들의 투표 참여�� 독려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엘링 홀론와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등 두 명은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한다.

2위 아스널 역시 주장 마틴 외데고르와 잉글랜드 대표 윙어 부카요 사카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경쟁자는 지난 주말 애스턴 빌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시즌 27번째 골을 넣은 토트넘의 신성 해리 케인이다.
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후보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 (아스널)

투표 마감일인 5월 28일 일요일 23시 59분(영국 중부 표준시)까지 여기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10년 루니가 맨유 선수로 가장 최근 수상했다.
최근 수상자

2021/22: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020/2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019/20: 사디오 마네(리버풀)
2018/19: 에덴 아자드(첼시)
2017/18: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2016/17: 해리 케인 (토트넘)
2015/16: 리야드 마레즈(레스터 시티)
2014/15: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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