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8강 대진 확정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끈 맨유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을 상대로 스콧 맥토미니의 연장전 득점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7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준결승과 결승은 웸블리에서 열린다. 맨유는 지난 7월 첼시와 준결승에서 격돌했던 바 있다.

그렇다면 다음 상대는 누구일까?

오래 기다릴 필요 없다.

8강 대진은 목요일 저녁에 추첨한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반슬리와 첼시의 경기가 끝난 뒤 BT 스포츠에서 중계한다. 

추첨은 BT 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저녁 7시 45분에 진행한다.

맨유는 대진 추첨에서 2번 공에 설정됐다. 경기는 3월 20일이 있는 주말에 열린다. 맨유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는 주다.

맨유가 승리한 날 챔피언십 클럽 본머스는 터프 무어에서 번리를 2-0으로 꺾고 올라왔다. 이어 수요일에는 스완지와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와 브라이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브리스톨 시티, 에버턴과 토트넘의 경기가 이어진다.

대진 결과는 manutd.com과 공식 앱에서 볼 수 있다. 

FA컵 8강 공 번호

1. 본머스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셰필드 유나이티드
4. 울버햄프턴 또는 사우샘프턴
5. 반슬리 또는 첼시
6. 에버턴
7. 맨시티
8. 레스터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