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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셰필드에 3-2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산뜻한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원정 연승 기록은 10경기로 늘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레몰레인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2로 이겼다.

맨유는 최전방에 마르시알이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그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포그바, 마치티가 호흡을 맞췄고 4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
래시포드
래시포드
전반 5분 아쉬운 실수로 맨유가 실점했다. 딘 헨더슨 골키퍼가 올리버 버크에게 공을 빼앗겼다. 버크가 내준 걸 데이비드 맥골드릭이 텅 빈 골문에 밀어넣었다.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세필드의 수비 라인 컨트롤에 연이어 오프사이드에 빠지면서도 지속적으로 수비 뒤를 공략했다. 전반 27분 성과를 거뒀다. 빅토르 린델뢰프가 단번에 넘겨준 패스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마무리했다. 전반 33분 앙토니 마시알이 침투하자 폴 포그바가 원터치로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먼저 애런 램스데일 골키퍼에게 걸렸지만 마시알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35분에도 래시포드가 역습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은 램스데일 골키퍼에게 막혔다.

맨유는 전반을 뒤집은 채 마무리했다. 전반 43분 버크의 슈팅도 헨더슨 골키퍼가 깔끔하게 막으면서 리드를 지켰다.
후반에도 맨유의 페이스였다. 후반 6분 만에 멋진 역습으로 추가 골을 뽑았다. 포그바가 중원에서 셰필드의 압박에 대처한 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마시알을 거쳐 래시포드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침착하게 경기를 주도하며 추가 골 기회를 엿봤다. 후반 22분 강력한 메이슨 그린우드의 슈팅은 램스데일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33분 마시알이 측면으로 빠져나간 뒤 올려준 크로스를 후안 마타가 골문으로 돌려놨지만 램스데일 골키퍼 가슴에 안겼다.

셰필드는 후반 42분 1골을 따라붙었다. 코너킥에서 혼전 중에 맥골드릭이 득점했다. 린델뢰프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맥골드릭의 뒤통수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헨더슨 골키퍼가 경기 막판 셰필드의 공세를 넘기면서 맨유가 승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 리스 무세의 강력한 발리 슛을 쳐 냈다.
맨유 출전 선수 

헨더슨,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텔레스, 마티치, 포그바, 그린우드(마타 74), 페르난데스(판 더 베이크 79), 래시포드, 마시알(맥토미니 90)

경고 : 헨더슨, 포그바

득점 : 래시포드 26,51, 마시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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