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

맥토미니의 성장

일요일 30 5월 2021 08:00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그단스크에서 당한 패배에도 스콧 맥토미니에 대해 주목할만한 발언을 했다.

많은 이들에게 실망의 구름이 걷히기까지 아직 며칠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큰 그림을 고려해 시즌 전체를 검토할 수 있다. '절대적으로 뛰어난 선수'이자 '피치 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한 맥토미니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관심을 보면 2020/21시즌 과정에 미드필더로서 성장한 것이 분명하다.

축구에 가정은 위험하지만 폴란드에서 벌어진 승부차기가 아니었다면 맥토미니의 활약은 더 주목 받았을 것이다. 언제나처럼 전투적으로 뛰며 경기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칭찬을 받았다.

맥토미니는 칭찬이 낯설지 않다. 주제 무리뉴 전 감독도 그랬고,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도 "경기를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다"며 '빅플레이어'라고 표현했다.
 
맥토미니의 돌파
맥토미니가 이번 시즌에 그의 경기 전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은 무엇인가? 결승전을 앞두고 그는 우리에게 자신의 사고방식을 설명했다.

"나는 항상 내가 정말로 콜 플레이를 하고 개선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보고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
 
"더 높은 수준을 기대한다. 나는 항상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나는 그저 잘 플레이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항상 다음 단계로 가고 싶다."

"그것이 바로 스포츠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 한다. 그것이 인생의 목표다. 정말로,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즐긴다. 아드레날린과 당신이 항상 자신을 밀어부치는 것에서 얻는 그 돌진, 그것은 흥미진진하다."

그는 팬 질의응답 세션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했는데, 이 세션은 조만간 풀버전이 공개될 것이다. 그가 경기에에 몰입하고, 집중하고, 향상시킨 한 측면을 강조할 것이다.
맥토미니는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볼을 받을 때, 나는 공을 받는 위치가 훨씬 더 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을 받는 위치가 앞쪽을 향하고, 가슴과 어깨가 앞쪽을 향한다. 나는 득점하고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앞으로 패스하거나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포지션 변화다."

한동안 맥토미니가 전투형 미드필더 역할을 완수하고, 플레이를 해체하고, 태클을 하고, 수비 상황에 일종의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설명한 그 "긴, 호리호리한" 다리를 이용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의 체형에 대한 통찰력은 흥미로우며, 그의 경기력에 새로운 차원을 추가하는 것이다.

멕토미니는 경기장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라면서 그의 경기력에 공격 드라이브를 추가하고 있다. 맨유의 위대한 미드필더들은 단 한 가지 속성만 가진 적이 없다. 왜냐하면 최상위 단계에서는 순전한 볼 다툼, 패스, 드리블 이상의 것이 필요하며, 더 많은 능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다.
 
스콧 맥토미니와 마이클 캐릭
올 시즌 맥토미니는 긴 보폭과 상체 힘을 이용해 상대 선수들을 밀어내고 팀의 라인을 끌어올리는 등 전방으로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단스크에서도 확실히 보았다. 이러한 능력은 공간에서 공을 받고 좁은 공간을 파고들기 위한 충분한 발기술을 갖춰야 가능하다. 

전자의 옵션은 공간을 찾는 더 쉽고 믿을 수 있는 방법이며, 그것이 맥토미니가 첫 번째 터치로 방향을 틀고, 공간을 푸시하고, 자신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능력을 훈련시키는 작업이었다. 지금 맥토미니를 보면 그가 몸을 벌리고 슛이든 드리블이든 패스든 다음 액션에 대비해서 피치를 올려다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맥토미니가 공을 받아 그의 마크맨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그의 경기력에 작은 변화일 뿐이지만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몸을 벌리고 공을 공간으로 내보냄으로써, 그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되었다. 그 첫 번째 행동에 의해 허용된 시간과 공간은 새로운 경로가 열려있거나 그가 더 많은 영역을 누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첫 터치나 형태로 선수들에게 뒤쪽으로 패스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

이 통계는 이 점에서 맥토미네이 게임의 변화를 보여준다. 공을 가지고 다니는 것에 관해서는 지금이 그의 가장 좋은 시즌이다. 그는 경기당 최종 3위까지의 기록 수에서 시리얼 크리에이터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에 바로 뒤지고 있다. 경기 내내 진행성 드리블이 90분당 평균 5.27로 커리어 최고 기록이다.

더 많은 게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마지막 3번째와 상대편 페널티 지역에서 다른 어떤 유나이티드 선수보다 많은 터치감을 보였다. 브루노와 래쉬포드만이 맥토미나이보다 더 많은 반칙을 당했는데, 이는 그가 역습을 막기 위해 그의 남자를 지나쳐 뒤로 끌려가거나 끌어내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콧 맥토미니의 리즈전 득점
늘 개선할 부분은 있다

맥토미니가 직접 말한 것처럼 할 일이 더 많다. 올 시즌 리즈에 6-2로 대승을 거둔 경기에서 버팀목 역할을 했고, 왓포드와  FA컵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계속해서 득점하는 것도 맥토미니와 솔샤르 감독 둘 다 분명히 목표로 삼고 있다.  

맥토미니의 경기력에는 개선이 필요한 작은 사항도 있다. 일반 팬들은 눈치 채지 못할 수 있지만 선수들이나 코치들은 체형과 포지셔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맥토미니는 아직 24세다. 현재 맨유 스태프로 합류한 대런 플레처와 비교되는 ���은 스타일과 국적 때문에 계속될 것이다. 플레처를 보고 배우면 좋을 수 있다. 플레처는 맥토미니처럼 큰 경기에 필요한 선수로 활약해왔다. 

일단 유로2020 대회에서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주장으로 나설 맥토미니는 장차 맨유의 주장이 되기 위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 

모든 통계기록의 출저는 fbref.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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