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냐 마티치

마티치 : 바쁜 연말연시 일정에 대한 각오

금요일 19 11월 2021 08: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가 연말연시 경기들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나타냈다.

맨유는 올해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A매치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마티치는 2021년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맨유에게 남겨진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9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다. 지금부터 12월 30일까지 거침없이 달리겠다는 것이 마티치의 각오다.

마티치는 "A매치 휴식기를 잘 보내야 한다. 회복과 더불어 다음 도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언제나 어려운 리그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와 1월에는 FA컵도 있다. 향후 몇 달 동안 어려운 일정이 이어질 것이다. 휴식을 잘 취하며 동기부여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마티치는 팀 구성원 모두가 올 한해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가득하다고 했다.

그는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 경기 그래야 한다. 크리스마스와 막싱데이 시즌이 온다. 바쁜 시기다. 많은 경기가 있는 만큼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이제 첫 번째 관문은 주말 다가오는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다.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마티치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할 당시의 모습을 왓포드 원정에서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마티치는 "왓포드와의 경기는 쉽지 않다. 이어 비야레알, 첼시와의 경기가 있다. 첫 단추를 승리로 꿰어야 한다"고 했다.
선수들에게는 팬들의 존재가 너무 중요하다. 마티치는 바쁜 일정인 만큼 강한 응원을 당부했다. 

마티치는 "팬들의 존재는 너무나 중요하다"라며

"팬들이 경기장에 있는 것은 너무나 큰 의미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팬들 없이 경기를 하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다. 팬들이 우리에게 동기를 주고, 에너지를 준다. 경기장에 팬들이 돌아온 만큼 응원의 열정 만큼 경기력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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