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온 이갈로

이갈로의 데뷔골 소감

오디온 이갈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첫 골을 자신의 누나에게 바쳤다. 맨유 입단이라는 그의 꿈을 이루기 6주 전에 안타깝게 작고했다.

만 30세의 나이에 상하이 선화에서 임대로 영입된 이갈로는 클럽 브뤼헤를 5-0으로 이긴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맨유 데뷔골을 넣었다.

득점 이후 이갈로는 자신의 유니폼 안에 입은 티셔츠를 보였다. 티셔츠에는 그의 사랑하는 누나의 사진이 있었다.

하이라이트 : 맨유 5 브뤼헤 0동영상

“이 티셔츠는 나의 누나를 위한 것이다.”
이갈로가 경기를 마친 뒤 얘기했다.
“12월에 누나를 잃었다. 날 많이 아껴준 누나였다.”


“누나도 맨유 팬이었다. 우리 모두 이 순간을 꿈꿨고, 내가 이제 맨유 선수가 됐지만 그녀는 더 이상 날 볼 수 없다. 그게 날 감정적으로 만들었다. 득점할 때마다 누나에게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누나가 하늘에서 날 보고 있을 것이다.”


이갈로는 세 차례 교체 출전 이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득점했다.

“늘 고대하기 때문에 득점하면 기분이 좋다.”
그가 말했다.
“이제 꿈이 현실이 됐다.”

“어려서부터 꿈꿨다. 팀을 위해 뛰고, 득점하는 건 내게 의미가 크다. 남은 생에 매일 이 순간을 즐길 것이다.”


“경기 전에 나이지리아에서 많은 메시지가 왔다. 나의 맨유 첫 골을 다들 기다렸다. 가까워졌다고 내게 말했다. 난 그게 오늘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난 골을 넣었고 아직 휴대전화를 보지 못했다. 아마 수백개의 메시지가 나이지리아에서 와있을 것이다. 모두가 날 축하해준다. 그래서 행복하다.”


“맨유 생활을 즐기고 있다. 동료들도 대단하고, 내가 쉽게 적응하게 도와준다. 행복하다.”

맨유는 금요일에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통해 상대를 기다린다. 결승전은 5월 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다.

이갈로는 너무 멀리 보지 않으려고 한다.
“축구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한 단계씩 가고 싶다.”


“이제 일요일 에버턴과 경기가 중요하다. 그 다음엔 그 다음 경기다. 그렇게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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