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

맨유의 대표적 홈 그로운 자원 중 하나인 풀백 윌리엄스는 최근 사우샘프턴을 포함한 복수의 클럽과 임대설이 나돌았다. 

올 시즌 윌리엄스는 다섯 차례 성인 무대를 밟았고, 이에 앞서 지난 시즌 성인 무대에서 데뷔했다. 특히 올 시즌 사우샘프턴과의 대결에서 3-2 승리할 당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23세 이하 팀의 닐 우드 감독은 윌리엄스가 지난 주 프리미어리그2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어필했음을 알렸고, 맨유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솔샤르 감독은 윌리엄스가 다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솔샤르 감독은 "윌리엄스는 성인팀에 합류한 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은 다른 이유로 조금 늦게 발동이 걸렸다. 슬슬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중이다"라며

"윌리엄스가 다시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고, 훈련도 잘 지켜보고 있다. 23세 이하 팀에서 더 역할을 소화하며 몇몇 경기를 소화했다"라고 했다.

"(임대설은) 1월에 돌아볼 것이다. 윌리엄스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했다.

윌리엄스는 셰필드전에서도 명단 포함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첫 번째 성인 무대 득점을 했던 상대이기도 하다.

솔샤르 감독은 23세 이하에서 좋은 모습으 보여주고 있는 파쿤도 펠리스트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난 이적시장 페나롤에서 이적했다. 솔샤르 감독은 "1군에서도 훈련을 시작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기회는 주지 못했다. 23세 이하 팀에서 예열 중이다"라며

"현재 자신감을 얻고 있으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경기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전에서 증명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