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

맥과이어의 긍정에너지

금요일 16 8월 2019 12:16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해리 맥과이어의 팀 합류 이후 이어진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맥과이어는 불과 지난 주 레스터시티에서 이적했다. 그리고 이적 후 며칠만에 빅토르 린델로프와 함께 짝을 이루며 첼시전에 나섰다. 결과는 4-0 대승이었다.

이제 맨유는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원정에 앞서 맥과이어가 가져온 효과에 대해 솔샤르 감독이 이야기했다.
발언
솔샤르 감독은 금요일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아주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며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좋은 경험을 가진 선수다. 그의 존재가 안팎에 좋은 힘을 주고 있다. 밝게 웃는 성격이다"며

"냉정함을 갖춘 선수가 후방에 있다는 것은 참으로 든든한 일이다. 똑똑하고 냉정한 선수가 수비에 있으면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팀이나 감독에게도 좋은 영향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 맨유에서 불과 일 주일 남짓 생활했지만 좋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고 있다"고 했다.
 
"좋은 자원을 토대로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이다"

맥과이어에 앞서 크리스탈팰리스에서 아론 완-비사카가 합류했다. 둘은 솔샤르 감독이 영입한 수비 자원이다. 그리고 중원 자원과 공격 자원들까지 이들의 탄탄한 수비 구성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레드 역시 영향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안정이 되면 더욱 잘 하기 마련이다. 더 좋은 자원들로 실점 부분에서 사정이 좋아질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좋은 팀은 좋은 골키퍼와 후방이 든든해야 한다. 그런 점들이 공격수와 중원에 팀이 된다. 프레드 역시 마찬가지다"고 했다.
프레드
한편 프레드는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결혼으로 인해 솔샤르 감독은 개인 시간을 부여했다 하지만 이제 프레드는 팀에 복귀해 모든 것을 쏟을 준비가 되어 있다.

솔샤르 감독은 "아주 대단한 시즌이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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