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데 헤아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

금요일 11 12월 2020 14: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에 대해 여전히 유럽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데 헤아는 지난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다��� 선발 출전했다. 앞서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나서지 않았다.

당시 딘 헨더슨이 경기장에서 골문을 지켰다. 이보다 앞서서는 사우샘프턴전에서 데 헤아는 무릎 부상을 당했고 헨더슨이 대신 올랐다, 맨유는 역전승을 거뒀다.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의 프리킥을 수 차례 막아냈다. 데 헤안,ㄴ 2017/2018 시즌 이후 처음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데 헤아는 입단 후 네 번이나 올해의 선상을 받았다. 라이프치히전에서 패배로 인해 아픔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데 헤아는 FIFPro 선정 올해의 팀 최고의 골키퍼 후보 10명 중 한 명이다. 솔샤르 감독은 일부 매체의 보도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를 하루 앞두고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데 헤아는 최고의 골키퍼다. 당연하다"라며

"유럽 최고의 골키퍼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데 헤아는 비판을 감수하고 다시 일어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골키퍼다. 비판에 영향을 받지 않길 바라고, 그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솔샤르 감독은 "골키퍼라는 포지션은 실점을 하면 무조건 실망을 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다"라고 했다.

데 헤아는 2011년 팀에 입단해 필 존스와 함께 가장 오랜 기간 몸을 담고 있는 현역 선수 중 한 명이다.

데 헤아는 주말 자신의 23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다시 한 번  명예 회복을 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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