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이 전한 왓포드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19 11월 2021 13:43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펼쳐지는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A매치 기간 중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 스콧 맥토미니, 에딘손 카바니는 모두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라파엘 바란은 이미 부상으로 제외된 상황이었고, 팀은 이제 연말연시 바쁜 스케줄을 마주하고 있다.

"이번 주는 정말 긍정적이었다"며 기자회견의 운을 뗀 솔샤르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경미한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있긴 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포그바는 한동안 나서지 못하고, 바란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은 돌아오고 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중은 아마도 많은 팀들이 선수를 약간씩 잃은 상황일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MUTV와 별도로 가진 인터뷰에서 쇼, 맥토미니, 래시포드가 모두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카바니는 아직 체력 문제가 있다. 쇼는 지난 맨체스터 더비에서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 현재 완벽히 회복한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이 최근 활용한 스리백 포메이션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왓포드의 선수단 소식

프란치스코 시에라타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며 주라이 쿠카는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지난 아스널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오잔 투판과 임란 루자의 출전 가능성이 있다. 맨유 출신의 벤 포스터 역시 최근 몇 차례 골문을 지켰다. 아스널전 당시 팀 50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지난 10일간의 훈련에 만족한다. 모두들 돌아왔지만 시에라타만 뛰지 못한다"라고 했다.

피터 에테보, 크리스티안 카바셀레, 켄 세마, 크와도 바 등은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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