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랑닉 감독이 전한 보로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03 2월 2022 15: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미들스브러와의 FA컵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현지시간 금요일 밤,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에 올드 트라포드에서 FA컵 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반가운 소식은 폴 포그바가 랑닉 감독 체제에서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가 함께 훈련 중이다. 선발로 출전할 수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선수들은 출전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카바니는 주말에 돌아온다. 몇 주 전 연락을 통해 A매치 이후 이틀만 더 머무르겠다고 요청했다. 허락을 했다. 시차로 인해 어차피 선발로 뛰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빅토르 린댈로프는 한 주 내내 아팠다. 훈련을 하지 못했다. 경기에 뛰지 못하고, 린가드도 마찬가지로 며칠 더 휴식을 원했다. 마음을 비우기 위함이다"라며

"아마 월요일 정도 훈련에 합류해 다시 팀과 함께할 것이다. 바이는 어제 팀에 돌아왔다.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발목이다. 내일 경기에 뛰지 못한다"라고 했다. 
 
미들스브러의 선수단 소식

크리스 와일더 감독이 이끄는 보로는 아스널에서 폴라린 발로군을 임대했다. 호주 출신의 라일리 맥그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뛰지 못한다. 새미 아메오비와 다넬 피셔, 마크 볼라 역시 뛰지 못한다. 맨유 출신의 패디 맥네어는 선발 예정이다.

와일더 감독은 "내 선수들이 올드 트라포드 방문을 즐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니폼을 교환하거나 라커룸에서라도 말이다. 상대를 우러러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저 경쟁 상대일 뿐이다"라며

"선수들이 잘 싸워주길 바란다. 맨유에게 위험한 밤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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