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랑닉 감독이 전한 선수단 소식

목요일 23 12월 2021 16: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공백 끝에 가지는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영국시간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앞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와의 경기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캐링턴 훈련장은 며칠간 운영이 중단됐고,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있었다.

랑닉 감독은 7일 전만 해도 11명 밖에 가용 자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스쿼드가 회복했다고 했다.

지난 11월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집 중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는 여전히 회복 중인데,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괜찮은 상황이다.
랑닉 감독은 "모두 알다시피, 지난 주 목요일 훈련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8명의 필드 플레이어와 3명의 골키퍼 밖에 없었다. 훈련장을 나흘간 닫았다"라며

"오늘은 이번 주 세 번째 훈련을 가지는 날이다. 화요일에 훈련을 시작했고 이제 사흘차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25명의 선수들이 있다. 빠진 선수는 포그바 뿐이다. 모두가 복귀했다. 지난 주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이는 라파엘 바란과 에딘손 카바니 역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음을 뜻한다.

둘은 각각 부상으로 11월 2일 아탈란타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2주 전 노리치전부터 복귀가 임박했다.

앙토니 마시알과 아론 완-비사카 역시 복귀가 가능하다. 랑닉 감독은 스쿼드 상황을 긍정적으로 봤다.
랑닉 감독은 "오늘 훈련에서 본 바에 의하면 모두 괜찮다"라며

"모두 집에서 해야 할 훈련을 했다. 각자 소화할 훈련 스케줄을 줬고, 잘 소화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본 바에 의하면 대부분 가용하다. 약간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지만 모두 가용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캐슬의 선수단 소식

뉴캐슬의 수비수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는 크리스마스 기간 활약하지 못한다. 아마 1월 복귀도 어렵다. 에디 하우 감독에 의하면 자말 루이스 역시 내년 복귀 예정이다.

뉴캐슬은 하비에르 만킬료와 에밀 크라프드의 복귀에 힘을 얻을 전망이다. 아이작 헤이든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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