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과 래시포드

호일룬이 말한 래시포드와의 조합

화요일 16 1월 2024 12:00

라스무스 호일룬은 토트넘을 상대로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을 만들어주며 새해 소원 중 하나를 이루기까지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젊은 센터 포워드 호일룬은 최근 캐링턴에서 클럽 공식 매거진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 인터뷰를 통해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친 활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래시포드에게 어시스트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일룬은 지난 여름 아탈란타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이후 그라운드에서 래시포드와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호일룬은 래쉬포드의 어프로치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낸 후 일요일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연속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 플레이는 어시스트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의 10번 래시포드는 호일룬이 바이에른 뮌헨과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맨유에서 처음 두 골을 터뜨릴 때 도움을 줬고, 이는 전 FC 코펜하겐 공격수 호일룬의 머릿속에도 분명히 남았다.
위건 애슬레틱과 에미레이트 FA컵 경기를 며칠 앞두고 호일룬은 동료들, 특히 래시포드ㅇ와 공격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계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호일룬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팀 동료들과 함께 상대방의 플레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함께라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경기를 배우고 이해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일룬은 이러한 조합을 완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동의하며 래시포드가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물론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거기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와 마커스는 지금 서로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커스도 내게 어시스트 몇 개를 해줬다. 그래서 나도 조만간 마커스에게 어시스트 한두 개를 주고 싶다."

주말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토트넘 박스 안에서 매끄러운 원투패스를 펼쳤고, 호일룬의 리턴 패스를 받아 래시포드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제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공격으로 맨유는 토트넘을 상대로 두 번째로 앞서 나갔지만, 아쉽게도 후반 시작과 함께 로드리고 벤탄쿠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승점 3점을 획득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희망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일룬은 이 인상적인 모습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겨울 휴식기 이후에는 뉴포트 카운티 또는 이스틀리와의 에미레이트 FA컵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최신호에서 표지 스타 라스무스 호일룬과 인터뷰 전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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