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

맥토미니 "팀을 위해 힘껏 달리겠다"

일요일 11 2월 2024 21: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다. 결승골을 작렬한 맥토미니는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전반 라스무스 호일룬의 득점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더글라스 루이즈에게 실점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73분 맥토미니가 교체 투입되었고, 13분 후 멋진 헤딩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승점 3점과 함께 돌아왔다.

맥토미니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준비가 되어있다면 언제라도 경기장에 나설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 경기에 뛰지 못하더라도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으려 했다. 그리고 경기에 뛴다면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였다. 그게 내가 할 일이었다"

"팀을 계속 돕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말이다"
 
맥토미니는 빌라전 득점을 통해 올 시즌 8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디오고 달롯의 패스가 있었다.

"정말 대단한 크로스였다. 휘어져 들어왔고 나의 머리로 왔다. 제대로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골이 됐다. 공격 선수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고맙다"

물론 맥토미니는 수비진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이 거셌지만 잘 막아냈다.

"수비수들에게도 찬사를 보낸다. 특히 매과이어와 바란은 최고의 선수들이다. 승리를 이끌어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거두게 됐다. 앞서 울버햄턴, 웨스트햄에게 승리했다. 승점을 차곡 쌓은 맨유는 4위와 승점 5점차가 됐다.

맥토미니는 부담감 속에서 맨유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 경기 승리가 너무나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공격수들이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리고 승점도 쌓고 있다. "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런 상황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승리를 해야 하는 경기에서 승리를 끝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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