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일정에 대한 아쉬움

맨유는 지난 경기를 소화한지 72시간도 흐르기 전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물론 유럽 다른 국가로 원정을 떠나지 않았다. 비야레알과의 경기는 홈에서 펼쳐졌다. 하지만 주말 리그 경기를 가장 빠르게 소화해야 한다.

회복과 훈련에 이틀 밖에 시간이 없다.

솔샤르 감독은 일정에 대한 아쉬움, 체력적, 정신적 회복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일정에 대해 질문을 받고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음, TV 중계다"라고 했다.

그는 "상식이 없었다. 지난 해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이스탄불 워정을 다녀와 에버턴과 마주했다"라고 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을 돌아와 주말 점심 시간에 경기를 가졌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두 골, 에딘손 카바니가 득점해 3-1로 승리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해와 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상황도 있다"라고 했다.

먼저 솔샤르 감독은 "관중이 돌아왔다.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일요일에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리버풀과 맨시티전이 토요일로 와도 됐다. 상식은 상식이지만, 오늘은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다음 시즌 부터는 주중 수요일 유럽 대항전을 소화한 팀은 토요일 점심시간 경기에 배정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