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핵심 포인트 : 에버턴 원정 역전승

일요일 09 10월 2022 21:36

구디슨 파크에서의 경기는 언제나 쉽지 않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멋진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맨유는 전반 5분 만에 알렉산더 이워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안토니가 만회골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골은 프로 통산 700호 골이었다.

후반에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핸드볼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경기의 핵심 포인트를 둘러본다.

호날두 프로 통산 700골

대단한 기록이 나왔다. 구디슨 파크에서 37세의 호날두가 프로 통산 700호골을 기록했디. 맨유에서는 340경기 출전 144골이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의 주인공이 바로 호날두다. 그 다음은 리오넬 메시로 둘은 9골 차다.
안토니의 득점

호날두 뿐만 아니라 안토니 역시 득점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적 후 가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맨유 선수는 안토니가 처음이다. 아스널, 맨체스터 더비에 이어 에버턴전까지 득점했다.

마시알을 향한 안타까움

지난주 두 차례 경기에서 마시알은 모두 교체 출전했다. 그리고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을 했다.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그의 모습이 반가웠다. 하지만 좌절로 이어졌다.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15분 만에 부상에 대한 우려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린델로프 200경기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대단한 기록과 마주했다. 맨유에서 2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가장 멋진 축하의 방법은 바로 승리다. 5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며 승리의 일꾼으로 노력하고 있다. 
 
탄탄한 쇼의 모습

경기 후 쇼는 텐 하흐 감독에게 찬사를 받았다. 앞서 오모니아와의 경기에서도 탄탄한 모섭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쇼는 수비는 물론 공격에도 가담하며 팀을 도왔다.

카세미루의 활약

전반 실점 당시 태클을 내준 것이 카세미루에게는 아쉬운 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경기에 집중했다. 점유율을 장악하는 활약과 멋진 패스로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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